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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민간 자원 활용 맞춤형복지 인기

김현묵기자
등록일 2013-03-12 00:03 게재일 2013-03-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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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희망복지 지원단
【의성】 의성군 희망복지 지원단이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희망복지 지원단은 대상자를 발굴하고, 욕구조사, 사례회의를 통해 지원계획을 수립 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담당자 교육과 앞서가는 지역에서 사례를 배우기도 하고 상담전문가와 간담회 등으로 통합사례관리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있다.

지난해 600여 건의 대상자를 발굴해 상담과 조사를 통해 공공분야의 국민기초수급자 등 각종 사업을 안내해 서비스를 받도록 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 등 민간자원과 연계해 지원한 금액이 약 5억을 초과했다.

그 외에도 요보호대상자는 전문보호기관에 보호를 의뢰하기도 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했고, 460명에 대해 여름철, 겨울철에는 안부 묻기 희망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복규 의성군수는“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에 생활의 어려움과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가 많은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더 많은 지원과 손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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