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임시회 개회

대구시의회(의장 이재술)는 11일부터 21일까지(11일간) 제213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11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13회 대구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다.

1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장식환, 이동희, 배지숙 의원이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벌일 예정이며, 장경훈, 김원구, 허만진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진다.

13일부터 20일까지는 경제교통위원회는 대구시 자동차 등록번호판발급대행자 지정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을, 건설환경위원회는 대구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운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문화복지위원회는 심사계류안건인 대구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안 등 4건을 심사하고 주요현장도 방문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박상태, 남정달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제213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이곤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