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간의 공직생활의 경험을 살려 개발공사를 도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소감을 밝힌 고 상임이사는 1982년 경북도 치수과 공무원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이래 칠곡군청 도시주택과장, 도 종합건설사업소 북부지소장, 도 치수방재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1996년 수문자동개폐장치를 발명해 특허까지 취득한 도내 유명인사로 99년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