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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농업시설공사 현장 일제점검

손창익기자
등록일 2013-02-27 00:23 게재일 2013-02-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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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한국농어촌공사는 해빙기를 맞아 3월 8일까지 농업시설공사현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배수개선, 경지정리, 대단위, 간척,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등 시공 중인 799개 공사현장이다.

특히 지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재해 예방 전문기관인 한국산업 안전보건공단과의 합동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사항으로는 공사현장의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관리조직 편성,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 건설공사 안전관리지침 이행 여부이며, 절·성토구간, 대절개지, 낙석위험지역, 구조물 주변 지반침하 등 해빙기 취약시설과 공종에 대해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게 된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재해가 없는 안전한 건설공사현장을 만들고 우수한 시공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품질관리 전담조직인 `기술안전팀`을 연초에 신설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품질경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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