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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초등학교, 명품 학교로 거듭나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2-26 00:08 게재일 2013-02-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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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화북초, 인성교육부문 `명품교육 인증기관` 선정
▲ 명품교육기관으로 인증받은 화북초등학교 이창모 교장이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 상주지역에서도 가장 오지에 있는 소규모 학교 화북초등학교(교장 이창모)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12 명품교육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교육청은 독창적이고 특색있는 우수교육활동 프로그램으로 `명품 경북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명품교육 프로그램을 신청받아 그 실적과 성과를 심사하고 도내 10개교 대해 명품교육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번 명품교육기관으로 인증을 받은 초등 7개교 중 산골벽지의 작은 학교인 화북초등학교가 도회지의 수많은 학교를 물리치고 인성교육 부문에서 명품학교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화북초등학교는 창의인성 7품제와 열린교장실 운영,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한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서로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고운 심성을 기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 학교는 이미 상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최고 학교상 수상, e-독서친구 최우수교 및 교육홍보 최우수교 표창 등 교육부문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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