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이용권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83명(개별 63, 복지시설단체 80, 기획 40명)을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이고 신청방법은 여행이용권홈페이지(http://www.tvoucher.kr)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3월 29일 공지할 예정이며 선정된 사람에게는 오는 4월께 여행이용권 카드가 발급된다.
이 카드는 국내여행 시 여행사나 지정된 사용처에서 상품(숙박, 교통, 입장권, 렌트카 등)을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평소 국내여행을 즐기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저소득계층 복지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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