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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초·중·고 10개 학교 명품 교육 인증기관 선정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3-02-19 00:19 게재일 2013-02-1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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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은 18일 독창적이고 특색있는 우수 교육 활동 프로그램으로 `명품 경북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10교를 명품 교육 인증 기관으로 선정했다.

경북교육청이 전국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경북 명품 교육 인증제`는,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우수 교육 활동을 실천하고, 명품 교육 실현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해오고 있다.

매년말 기관별 우수 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해 명품 교육 인증패를 수여하고, 명품 교육 활동의 현장 정착과 우수사례의 일반화를 통해 학교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올해는 도단위 각종 공모전 및 연구대회에서 입상한 17개 프로그램, 학교·지역교육청에서 창의적이고 특색있게 추진한 자율 ·특색 프로그램 26개가 심사 대상으로 추천됐다. 이중 포항 원동초, 안동 영가초, 영주 이산초, 상주 화북초, 경산 와촌초, 성주 도원초, 칠곡 약목초, 포항 청하중, 구미 금오공고, 상주 상주공고 등의 프로그램이 명품 인증을 받았다.

특히 포항 원동초등학교의 `참(眞) 신(新) 동이와 함께 꿈을 펼쳐라`는 교육과정 속 진로교육 기반 구축, 학생들의 진로 체험 활동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 제공, 학부모 및 지역민의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와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각종 해당 분야 연수시 우수 사례 발표를 하고, 홈페이지에 탑재돼 각급 학교에 모범사례로 보급될 예정이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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