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59회 학위수여식에는 전문학사 993명,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7명, 학점은행제학사 33명, 학점은행제전문학사 89명까지 총 1천122명이 학위를 받았다.
시상에는 사회복지과 김은화 씨와 유아교육과 이은형 씨가 공동으로 성적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55세 이상의 만학도에게 수여되는 모범상, 총동창회장상, 대외기관장상, 자매결연산업체장상 등이 잇따라 수여됐다.
정기영 총장은 “어떤 경우라도 포기하지 말고 내 안의 보물을 찾고 그것을 보석으로 만들 수 있는 창의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며 “닥쳐오는 어려움을 열정으로 극복해 포항대학교의 교육 슬로건처럼 `꿈을 이룰 수 있는 삶`을 개척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윤경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