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조사료 재배농가 신청접수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월29일까지 논에 벼 외의 타작물을 재배하는 `2013년 논소득 기반 다양화 사업` 신청을 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접수 받는다.
총 사업량은 95.7ha, 사업비는 2억8천700만원이며 대상작물은 콩과 조사료다. 2011년 또는 지난해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에 참여해 보조금을 받은 논에 콩이나 조사료를 재배할 경우 ha당 국비 300만원에 시비 8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상주시는 이외에도 쌀 농업의 다양화와 쌀산업 발전을 위해 상주 최고쌀 재배단지조성사업 100ha에 1억원, 고품질쌀 우수공동체 육성사업 3개소에 6억원, 가공용벼 계약재배단지 조성사업 198ha에 1억원을 지원하는 등 쌀 수급안정과 벼 재배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백승모 상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농가도 종자확보나 작목전환 등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