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대목장인 7일 부터는 교통 정체가 심한 영천공설시장, 영천역, 버스터미널 등에 영천경찰서 및 교통단체(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특전동지회)의 협조를 얻어 매일 100여명의 인력으로 교통유도 활동을 전개한다.
이와 더불어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귀성객의 안전을 위하여 운송업체 및 터미널의 시설·장비 등 준수사항에 대하여 일제 지도점검과 운수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또 연휴기간 동안 택시부제 조정 또는 해제, 시내버스 증회운행으로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양국환 생활경제교통과장은 “양보운전, 안전띠 매기 등 법규를 준수해 1건의 사고도 없는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남욱기자 hnw674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