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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설연휴 맞아 교통대책 나서

허남욱기자
등록일 2013-02-08 00:40 게재일 2013-02-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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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영천시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의 고향방문과 성묘객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설맞이 교통종합대책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점검·정비, 대중교통 안전수송대책, 영천 큰장 교통소통 등에 나선다.

설 명절 대목장인 7일 부터는 교통 정체가 심한 영천공설시장, 영천역, 버스터미널 등에 영천경찰서 및 교통단체(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특전동지회)의 협조를 얻어 매일 100여명의 인력으로 교통유도 활동을 전개한다.

이와 더불어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귀성객의 안전을 위하여 운송업체 및 터미널의 시설·장비 등 준수사항에 대하여 일제 지도점검과 운수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또 연휴기간 동안 택시부제 조정 또는 해제, 시내버스 증회운행으로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양국환 생활경제교통과장은 “양보운전, 안전띠 매기 등 법규를 준수해 1건의 사고도 없는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남욱기자 hnw674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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