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DIMF는 4일로 임기가 끝나는 강신성일 이사장의 후임으로 차기 이사장 선임을 위한 전형위원회에서 추대한 장익현 전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제7회 정기총회에서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
2010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DIMF의 이사로 활동하면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성공적인 발전을 도운 장 신임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고 많은 책임을 느끼지만 좀 더 DIMF를 발전시켜 세계 최대의 공연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IMF는 총회에서 2월 4일자로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강 신성일 전 이사장을 그 간의 공로와 노고를 들어 명예조직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