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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위험도로 구조개선 우수기관에

허남욱기자
등록일 2013-02-05 00:14 게재일 2013-02-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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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을 마친 영천시 괴연리 도로
【영천】 영천시는 2012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재정인센티브 2억원을 받았다.

또 기관표창과 함께 담당공무원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낙후지역 개발정책과의 부합성, 지침준수 여부 등을 점검해 자치단체 사업추진의 적정성을 확보하고자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이 있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성적을 거둔 괴연~대창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총연장 2.1km에 총공사비 40억원 중 현재까지 25억원을 투자해 영천시 일반산업단지와 연계, 지역 도로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 직원은 보다 나은 도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조성, 지역 간선도로 확충, 위험구간을 개선해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난 해소 및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남욱기자 hnw674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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