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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로 채소·양념류 가격 올라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3-02-01 00:10 게재일 2013-02-0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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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9일 김천지역 재래시장인 평화, 황금, 감호시장의 58개 주요 생필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최근 산지 한파로 출하량이 감소한 채소·양념류 가격이 올랐다고 밝혔다. 품목별로 보면 출하량이 감소한 시금치(상품 1단)는 250원 오른 2천750원에 거래됐다.

시설 생산비용이 증가한 대파(상품 1단)와 고추(청양고추 상품 1kg)는 750원과 3천원이 오른 3천750원과 1만4천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소비가 늘어난 밀감(상품 10kg)은 1천원 오른 1만9천500원에 거래됐고, 업체가 가격을 인상한 밀가루(백설 3kg)는 75원 오른 3천900원에 판매됐다.

그러나 산지 출하량이 증가한 배추(상품 1포기)와 오이(상품 1개)는 500원씩 내린 5천원과 750원에 거래됐다.

소비가 감소한 상추(상품 1kg)는 1천원 내린 3천500원에 판매됐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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