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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억대 불법 대부업자 11명 적발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3-01-30 00:07 게재일 2013-01-3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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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상인과 가정주부 등을 대상으로 연 350% 이상의 이자를 받아온 기업형 불법 사채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구지방경찰청은 29일 대구와 경북, 부산·울산 등 영남지역에서 지역별 관리자를 고용해 모두 136억원 상당의 불법 대부업을 한 혐의(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신모(40)씨를 구속하고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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