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소장은 환경부 기획관리실을 거쳐 2007년 12월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 부임한 후 공단 정보화 전략팀장,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소장, 다도해 해상사무소 소장,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장직을 역임했다.
강 소장은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자연과 사람이 함께 미래를 여는 소백산국립공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소장은 국립공원의 효율적 관리 운영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온 인물로 알려지고 이번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소장직에 부임하면서 백두대간의 중심축인 소백산국립공원의 생태 자원을 적극 보존하고 사회공헌 확대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특히 생태탐방의 운영과 환경 교육사업 강화로 전 국민이 공감하는 여가 서비스 제공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미래를 여는 소백산국립공원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