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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1인 후견인제 확대 시행

김현묵기자
등록일 2013-01-28 00:20 게재일 2013-01-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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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의성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자 2007년부터 시행 해 오고 있는 `1사 1인 후견인제`를 올해부터 확대 시행한다.

지난해까지는 실·과장과 계장 등 군청 간부들로 구성된 1사 1인 후견 공무원이 45명이었으나 올해부터는 모든 실과장과 계장으로 확대해 후견 기업체 수를 74개로 늘려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1사 1인 후견인제 운영`으로 총 190건의 상담을 통해 접수된 애로사항 25건 중 단밀면 농공단지 안내간판을 비롯해 22건을 해결했다. 또한, 의성농공단지 공장 앞 하수도 역류방지조치 등 해결하지 못한 건의사항 3건은 올해 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삼걸 의성군 경제지원과장은 “기업지원 활동에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내 입주한 기업들이 `최고로 기업하기 좋은 의성, 투자하고 싶은 지역 의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실과장과 계장들이 `나는 기업 도우미`란 정신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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