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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버스 요금 단일화 결정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3-01-28 00:20 게재일 2013-01-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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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지난 25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농어촌버스 단일요금 조정(안)`에 대한 심의를 벌여 3월1일부터 요금단일화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날 이왕용 부군수는 단일요금은 정부의 물가안정 시책에 부응하고 주민 부담 완화 측면에서는 공공요금 등의 인상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심의 안건인 `농어촌버스요금 단일화`는 기본요금에서는 일부 인상되나 기존의 구간요금을 폐지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버스요금이 33.9%가 인하되는 효과가 있어 군민의 가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니 위원들의 긍정적인 검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어촌버스 요금단일화란 예천군 전 지역의 행선지에 동일한 요금을 적용하는 것으로 일반 1천200원, 중고생 900원, 초등생은 600원을 내면 된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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