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에 안착한 곽두섭 조합장은 “유가농협을 활력이 샘솟는 창의적인 농협, 난관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농협, 조합원과 고객은 물론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당선 포부를 밝혔다.
곽 조합장은 “지난 8년간 다져온 농협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유가농협을 농업인 조합원과 소비자 고객 모두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일류농협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곽두섭 조합장은 달성군 유가면 출신으로 대구농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옥포, 논공, 현풍, 구지, 유가농협의 전무와 대구고등법원 민사 겸 가사 조정위원 및 달성군 통합방위 협의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농협생명발전협의회 위원을 맡고 있다.
가족은 부인 성수기 여사와의 사이에 1남4녀를 두고 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