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언론인포럼의 2013년 신년교례회가 지난 17일 오후 6시 30분 W컨벤션에서 전·현직 언론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철구(전 포항MBC 국장)회장은 인사말에서 “창립총회 이후 지난 2년여에 걸쳐 조직이 전반적인 안정화 단계에 든 만큼 올해는 지자체 사회단체 등록을 비롯해 포럼의 위상을 정립하고 회원들의 권익을 신장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밝혔다.
축사를 맡은 정병윤 포항시 부시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과 국가를 위한 언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본지 최윤채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포항 언론환경과 경영전략`을 주제로 특강<사진>을 했다.
/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