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최동해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양궁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 양궁관계자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지도자와 선수들 간 꿈과 희망을 위한 소통강화, 선수단에 대한 지원과 관심, 화합하고 활기넘치는 협회 분위기 조성 등을 통해 대구양궁이 지역체육발전에 더 큰 이바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대구시 양궁협회장은 지난 1983년 창립이후 2대 때부터 대구지방경찰청장이 현재까지 당연직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대구양궁 선수단은 전국대회에서 평균적으로 5위권 내에 있고 지난 2012년 전국체전에서 금 1·은 1, 전국소년체전에서 금 6·은 1·동 2 등 꾸준한 메달 획득으로 대구지역 체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