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 일본 국제의료 인재지원협회 오기노 이사장, 김경배 한국사무소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상호 연계된 교육과정 공동 개발, 일본 관련기관 현장실습 및 견학 제공, 졸업생의 일본 취업지원, 연수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각종 프로젝트 공동 진행 및 상호 정보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대는 올해부터 선발된 간호과 학생들은 일본에 현장실습과 연수를 마친 후 일본소재병원과 면접을 통해 일본어 집중교육을 받은 후 일본에 취업하게 된다.
정창주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간호보건계열 학생들이 일본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해 앞으로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해외취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구미/남보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