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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이달호 당선인 “농가소득 증대 최선”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3-01-17 00:26 게재일 2013-01-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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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새 농협장
【예천】 15일 실시된 예천농업협동조합장 선거에서 기호 3번 이달호<사진> 후보(60)가 2천542표(40.14%)를 획득하여 2위를 기록한 박익수 후보를 402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개표 결과 기호 3번 이달호 후보 2천542표(40.14%), 기호 4번 박익수 후보 2천140표(33.8%), 기호 1번 박용제 후보 1천538표(24.3%), 기호 2번 백종만 후보 89표(0.14%)순으로 당락이 결정됐다.

이달호 당선인은 “자신을 예천농협 조합장으로 뽑아주신 조합원들과 선거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여러분들의 선택이 헛되지 않도록 온 힘과 열정을 다해 조합원 권익보호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또 “조합장으로 농가소득증대, 복지증진과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산물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조합원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농협 경영에 반영하고 직원들과 소통함으로써 더불어 발전하는 예천농협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달호 당선자의 임기는 4년동안이 아니고 2015년 3월 두 번째 수요일로 예정되어 있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로 인하여 2015년 3월 20일까지 2년간 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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