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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친환경비료 40만포 농가 공급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3-01-16 00:56 게재일 2013-01-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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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3년도 사업비 10억4천만원으로 유기질비료(3종), 부산물비료(2종) 등 총 40만포를 관내 농가에 공급한다.

유기질(퇴비)비료는 20㎏ 1포당 1천600~1천800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특히 울진군에서는 농업인의 영농경비 부담 해소와 관내 퇴비생산 업체의 활성화를 기하고자 관내 퇴비에 대해 1포당 군비 1천원을 추가 지원 농업인들의 퇴비구입비용을 경감시켜주고 있다.

관내에서 생산되는 유기질(퇴비)비료는 경축자원화센터의 로하스퇴비와 비랑영농작목반의 비랑게껍질퇴비, 온정농협의 온정퇴비 등 3종류가 있다.

군비 추가지원으로 농업인의 구입가격은 1포당 로하스퇴비 1천50원, 비랑영농퇴비 1천200원, 온정농협퇴비 950원으로 정상 판매 가격의 70%할인된 가격으로 구입가능하다. 구입을 희망 농업인들은 주소지 농협에 18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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