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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1-14 00:14 게재일 2013-01-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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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대현)는 15일부터 29일까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등 29개 교육장에서 농업인 4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한다.

교육내용은 주민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농업의 근간이 되는 식량작물과 소득 작목인 포도, 사과, 배, 오미자, 유용미생물 등 11개 과목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별 전략작물을 중심으로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새로운 핵심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는 한편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과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또 기후 변화에 의한 기상재해 사전 예방과 FTA 대응방안, 농약안전사용기준, 2013년 달라지는 농정시책 등을 교육해 한해 영농계획을 알차게 설계하도록 할 방침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농촌의 대내외적 여건 변화와 관련해 능동적 대응능력과 주문형 농업 경영능력의 배양이 필요하다”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새로운 기술, 정보를 보급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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