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신임 자문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정발전 자문위원회 운영현황과 2012년도 시정추진 성과, 올해 주요사업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회의 중에는 폭설로 인한 주민불편 최소화를 비롯해 지역 특산물인 감 재배 농가에 대한 지원확대, 여성회관 시민 문화교육센터로의 전환, 양봉 농가 밀원보호를 위한 아카시아 나무 군락지 보호 대책 수립, 삼한시대 저수지인 공검지의 관광활성화와 람사르 습지등록 추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개진됐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소통과 상생의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