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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주민 건강 돌보기 출동 준비 끝”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1-11 00:11 게재일 2013-01-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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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외서면서 `찾아가는 행복병원` 진료
【상주】 상주시보건소는 11일 외서면보건지소에서 의료취약계층 40여명을 대상으로 경북도의 `찾아가는 행복병원` 진료를 한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경북도와 위탁 협약을 맺고 평소 병원에 쉽게 갈 수 없는 오지와 벽지 및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검진과 진료를 하는 의료복지 서비스다.

의사와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사회복지사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이동진료(검진)팀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검진버스에 X-Ray 전신촬영기, 초음파 진단기, 심전도기, 안저촬영기, 골밀도 측정기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유지상 상주시보건소장은 “매월 1회 실시되는 경북도의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많은 시민들에게 의료복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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