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면 주민, LNG 주배관공사 반대집회… 공급관리소 설치 요구
이들은 “도시가스 공급관리소가 울진 남부지역(평해)에 설치 계획이 없어 적기(2014년)에 가스를 공급받을 수 없다”며 “이 지역에 새로운 공급관리소를 설치 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 이들은 앞으로 지식경제부, 한국가스공사에 민원을 제기하는등 주민의견이 관철 될 때 까지 공사를 중지 시켜달라고 주문했다.
주민 김모(50)씨는 후포면의 경우 다른 지역과 달리 고압의 LNG 주배관이 외곽이 아닌 도심을 관통하고 있어 주민들은 어는지역보다 불편을 겪고 있지만 이를 감수하고 있다며 적기에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울진군이 나서야 된다”고 주장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014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삼척 LNG 생산기지에서 포항까지 고압의 천연가스를 운반하는 주배관 매설공사를 추진중에 있다.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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