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는 지난해 1천814건의 구조출동을 통해 453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으며 6천855건의 구급출동을 통해 5천449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는 2011년도 1천664건에 291명을 구조한 것에 비해 55.7% 증가한 것이며 구급출동 또한 6천763건의 출동을 통해 5천182명을 이송해 5.2% 늘어났다.
사고 유형별 구조인원은 교통사고 220명(48.57%), 산악사고 45명(9.93%), 위치확인36명(7.95%), 수난사고 25명(5.52%), 시건개방 14명(3.09%)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사고발생 월별로는 야외활동이 많은 7~9월 사이 796건으로 전체사고처리의 58%를 차지했다.
환자 발생유형별 이송인원은 질병 3천137명(57.5%), 교통사고 947명(17.4%), 낙상사고 670명(12.3%), 동물사고 108명(2.0%), 중독사고 56명(1.0%), 농기계 39명(0.7%) 순으로 나타났다.
이송환자 연령별 현황은 60대이상 노인환자가 3천956명으로 전체이송인원의 72.5%를 차지해 고령화 시대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열 상주소방서장은 “올해에도 지속적인 전문교육훈련과 대 시민 홍보활동으로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