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지사장은 “지식정보화 시대에 인적자원개발 전문기관으로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업무가 국가경제발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높다” 고 강조하며 “직원들은 국민을 섬길 줄 아는 기본적인 서비스마인드 등을 갖고 전문성을 확보해 고객이 감동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경주 출생인 박 지사장은 대구고교와 영남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육학 석사과정 및 서울대학교 공기업고급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1986년 공단에 입사한 뒤 경북지방사무소, 본부 검정국·기획조정실·외국인고용지원국·경영기획실·파키스탄EPS센터 등을 거쳤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