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건강증진·저출산 극복 주력
울진군의료원은 지난해 1월 보건복지부의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지원사업에 선정, 분만 시설 및 장비를 보강하고 산부인과 병동을 지난달 26일 개소했다.
그동안 타지역 산부인과 이용으로 불편을 겪었던 지역 임산부들이 울진에서 출산할 수 있어 가계부담 경감은 물론 저출산 극복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보건소 지청현 소장은 “울진군 임산부들의 건강증진 향상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울진군의료원과 적극 협력해 아이 낳기 좋은 울진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