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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영주시 우수中企 3곳 선정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2-12-28 00:52 게재일 2012-12-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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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유영준 (동신석재 대표), 이덕화(영주 전기판금ENG 대표), 전세라 (대림포장 대표)

【영주】 2012년 영주시 우수중소기업상에 동신 석재(대표 유영준), 영주 전기판금 ENG(대표 이덕화), 대림 포장(대표 전세라)이 선정됐다.

영주시는 기업의 사기진작과 경영의욕 고취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시상해오고 있다.

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생산성 향상과 고용안정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3개 중소기업체를 올해의 기업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동신석재(유영준)는 경북 북부지역에서 유일하게 원석을 일본, 중국 등에 수출하고 외부에서 유입되던 조경석 품목을 자체생산하고 있다. 올해 3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품질보증마크인 Q마크를 획득해 품질 우수기업으로 지정됐다.

영주 전기판금 ENG는 장수농공단지 입주업체로 분전반, 배전반, 모터콘트롤센터, 자동제어, 계장계측제어 등을 생산해 산업현대화에 앞장서 있다. 올해 한국국제규격인증원으로부터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대림 포장은 2009년에 설립해 농산물의 포장, 이송 시 사용되는 난좌, 망, 패드, 골판지 상자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역농협과 함께 포장재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과대포장을 억제하고 양질의 디자인화된 상품을 만족시키는 원터치 포장재를 개발 중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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