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운영 총동창회장은 “모교가 40회째 졸업생을 배출하고, 마이스터고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인 인재육성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학교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발전기금을 모았다”며 “산업현장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명실상부한 금속철강산업교육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철공고 박일수 교장은 “이번 발전기금을 신축하는 다목적강당 설립비용으로 투입하겠다”며 “올바른 지·덕·체를 갖춘 질높은 전인교육으로 철강분야의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전국 최고의 마이스터고 선도모델학교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