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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응급구조사 고시 전국 `수석`

윤경보기자
등록일 2012-12-28 00:52 게재일 2012-12-2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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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심규진 학생
선린대학교(총장 전일평) 응급구조과 3학년 심규진(26) 학생이 제18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전국수석으로 합격했다.

선린대 응급구조과는 지난 1995년 개설 이후 총 18번의 응급구조사 국가고시를 치뤘으며, 보건의료직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국가고시 난이도가 상향된 올해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의 합격자 공고 결과 전국 평균 합격률이 86%를 보였다. 하지만 선린대학교는 졸업예정자 95%(55명 중 52명)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처럼 응급구조과는 전통 깊은 역사로 전국에 대학교수, 소방공무원, 해양경찰, 교정직 공무원, 전국 대학병원 응급실과 상업체(포스코, 현대제철, 삼성전자)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올해 전국 해양경찰 채용공고에 대상자 2명(김제욱, 최효경)이 전원 합격하기도 했다.

특히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첨단 기자재와 대한심폐소생협회와 미국심장협회가 인정하는 기본심폐소생술(BLS), 전문심장소생술(ACLS) 지정 교육기관으로서 전문외상 실습과 졸업 응급구조사 리콜 교육과 지역사회 교육 활동 등을 통해 전문 지식과 인성을 갖춘 최고의 응급구조사를 양성하고 있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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