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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영덕 건설 역점

이동구기자
등록일 2012-12-27 00:24 게재일 2012-12-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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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SOC 현안사업 등 다양한 지역 개발사업 추진 `주력`
▲ 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영덕읍내 조성된 우곡택지지구 전경.
【영덕】 영덕군은 전국 반나절 생활권의 미래에 대비한 지역개발 사업을 추진해 살기 좋은 영덕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주민숙원사업이던 교차로(남산, 매정, 고곡, 벌영) 개량 및 신설추진과 동서4축(상주-영덕) 고속도로, 동해 중부선 철도사업, 국도 34호선의 급커브 구간과 협소한 도로 폭 예산확보에 주력, 조기에 착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수준 높은 시공으로 영덕 부가가치 증대`를 목표로 지역 내 열악한 교통 환경 개선사업으로 20지구에 80억원을 투자했다. 위험도로 구조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및 관내 도로 확포장 사업 등을 중점을 추진해 관광영덕의 기반을 구축했다.

군은 또 수차례의 태풍에 한 발 앞선 능동적인 대처와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등 총 8개소 204억원의 재해 방재 기반시설 사업을 시행, 재해 없는 한해를 만드는데 전력을 기울였다.

또 친환경적인 하천관리로 수행상습지개선, 영덕 우곡 택지 개발의 성공적 마무리, 오포택지개발 착수로 지역경기 활성화와 소규모주민숙원 및 편익사업의 일환인 삼각주공원 조성사업 등 농어촌지역의 기초생활환경개선을 통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주거환경개선에도 힘을 쏟았다.

영덕군 관계자는 “영덕군은 앞으로도 전국 반나절 생활권에 대비한 지역개발사업과 SOC현안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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