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민원봉사팀 정석해씨 `인·허가대상` 우수공무원 선정

상주시 민원봉사팀에 근무하는 정석해(건축민원담당·사진)씨가 경상북도 주관 `2012년 인·허가대상`에서 민원처리분야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개인 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인·허가대상은 도·시군 민원처리 및 규제개혁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1,2차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된 정량평가 그리고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결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정석해 담당은 민원처리 절차를 개선하고 수요자의 부담을 줄이는 저비용 고품질 민원처리와 복합민원 실무종합심의회의 효율적 운영으로 민원처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특히 인·허가민원 처리시 행정정보공동이용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각종 증명비용을 절감했는가 하면 구비서류 감축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에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정석해 담당은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처리로 지속적인 고객만족 민원행정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석해 담당은 연말 정기 승진인사에서 사무관으로 진급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곽인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