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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개포면 풍정경로당 준공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2-12-26 02:37 게재일 2012-12-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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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군은 지난 24일 개포면 풍정리 현지에서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해 이정우 노인회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정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풍정리 경로당은 6천800만원의 사업비로 429㎡부지에 건축면적 82.17㎡의 현대식 단층 구조로 신축됐으며 할아버지방·할머니방·거실·주방·화장실·다용도실 등을 겸비한 최신 노유자시설(노인회관)이다.

풍정리는 56가구 96명의 주민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마을로 대부분 어르신이 65세 이상으로 지금까지 경로당이 없어 지역 어르신이 불편을 겪어 오던 중 예천군의 지원으로 신축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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