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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낙동면, 서울서 농산물 판촉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12-18 00:12 게재일 2012-12-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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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면 관계자들이 서울 월계3동에서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하고 있다.
상주시 낙동면(면장 신갑철)은 지난주 서울시 노원구 월계3동 주민센터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농산물 특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1년 자매결연을 한 노원구 월계3동의 초청으로 월계3동 미성ㆍ미룡APT 사잇길에 설치한 농산물 특판행사장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햅쌀, 곶감, 감또개, 서리태, 찹쌀, 현미, 배, 사과, 메뚜기, 청국장, 양파즙, 고추부각 등 다양한 농산물 2천500여만원어치를 팔았다.

신갑철 낙동면장은 “자매결연 1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이번 농산물 특판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뿐만 아니라 상주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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