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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왕기 제51대 대구지방변호사회장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2-12-18 00:12 게재일 2012-12-1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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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는 17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51대 대구지방변호사회장에 석왕기(56·사진) 변호사를 선출했다.

또 제1부회장에는 이재동 변호사, 제2부회장에는 이담 변호사를 각각 선출했다.

신임 석왕기 회장 등은 내년 1월부터 2년 동안 대구변호사회를 이끌게 된다.

석왕기 대구지방변호사회장은“대구지방변호사회의 전통과 위상을 잘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석 신임 회장은 대구고와 국민대를 거쳐 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변호사 활동을 해왔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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