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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한의 마을` 지역발전 디딤돌로

허남욱기자
등록일 2012-12-14 00:02 게재일 2012-12-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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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 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 영천 영상회의실에서 한의마을조성 중간보고회를 하고있다.
【영천】 영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방중심의 관광, 힐링기능이 복합된 신성장 관광테마파크 `한의마을 조성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한의마을지구 조성사업은 화랑설화마을조성과 함께 지난 2008년 9월 광역경제권 30대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 79%가 지원되는 국책사업이다.

영천시 화룡동 산43번지 일원에(108,677㎡) 37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5년까지 유의기념관, 대체의약체험관, 한약방테마거리 등을 조성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016년에 완공되는 경마공원 등 국책사업과 연계, 영천만의 차별화된 역사문화·관광산업을 조성해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천발전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2013년 2월 최종 보고회를 개최해 3월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허남욱기자 hnw674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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