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휴양사업과 지역특화사업육성을 통해 지역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영천개발촉진지구사업을 추진중이다. 총사업비 540억원(국비)을 들여 6개 사업지구에 대한 촉진지구사업을 2016년 준공을 목표로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사업비 140억원의 하이브리드 부품산업혁신지구 진입도로 확포장공사가 85%의 공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입지에 따른 관련 산업 신규 수요 발생으로 인한 지역경기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영천댐 하류에 기존댐과 연계한 영천호반수변테마파크 조성공사와 임고레이포드골프장 및 자연휴양체험지구 연결도로망 확충을 위한 영천호반자연휴양체험지구 순환도로개설공사, 은해사진입도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석 시장은 “개발촉진지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은 900여 공직자가 역점시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부자 영천 건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낙후된 농촌지역의 주민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남욱기자 hnw674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