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A클린 운동은 깨끗하고 안전한 사이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한국정보화진흥원과 IT관련 부처, 기업이 참여하는 인터넷클린캠페인으로 Application Clean(유해 불법 애플리케이션 정화), Anonymity Clean(인터넷 익명성으로 인한 폐해 척결), Abuse Clean(무분별한 인터넷 남용 억제) 등이다.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는 정보윤리교육 특별주간을 운영하면서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불건전 유해정보 추방`, `사이버 폭력`, `올바른 언어습관` 등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선정해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데 지난달에는 `불법복제물 유통근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했다.
저작권 보호의 날인 26일에는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교내방송 캠페인을 했고 28일에는 김천역 광장에서 캠페인을 했다.
30일에는 저작권 바로 알기 특강과 불법 다운로드 안 하기 서약식을 했다.
또 정보윤리학교 홈페이지를 개설해 매월 주제에 맞는 한 줄 댓글 달기를 하는데 학생과 전체 교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중식 김천생명과학고 교장은 “김천생명과학고는 행정안전부 정보윤리학교에도 선정돼 현재 운영 중”이라면서 “아름누리지킴이 동아리와 선플누리단 동아리 등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학생 중심의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과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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