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 개최

【영천】 영천시는 2012년도 2차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22·2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신규 대상자 및 가족, 보호자들에게 사업의 취지와 식품배송, 영야교육 등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54명의 신청자(최저생계비 200%미만)를 대상으로 빈혈 검사 등 영양평가를 실시해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149명을 선정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한 영양관리를 위해 맞춤형 영양교육과 특정 보충식품 공급으로 영양문제를 개선해 지속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2008년에 시작됐으며 영천시에는 11월 현재 271가구 392명이 등록돼 있다.

구현진 보건소장은 “임산부 및 영유아시기의 올바른 식습관형성이 평생 건강의 기반이 되므로 균형 잡힌 식생활이 되도록 교육 및 상담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남욱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