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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동로면 개최 서울 직거래장터 성황

신승식기자
등록일 2012-11-09 20:24 게재일 2012-11-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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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민들이 문경오미자, 사과 등 특산품이 전시된 판매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문경】 문경시 동로면(면장 홍영규)은 지난 8일 서울 광진구 자양제3동(동장 한정근)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2007년 6월 동로면과 광진구 자양제3동이 도·농간 경제 활성화와 공동발전을 도모하고자 자매결연한 후 매년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열고 있다.

문경시, 인제군, 영광군, 양평군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동로면은 오미자, 사과 등 15개 품목에 30여 종의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전시·판매해 3천여 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리는 성과를 올리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덕교 동로면개발자원위원장은 “도·농교류 농산물 판매 직거래장터에서 맛 좋고 품질 좋은 청정지역 우수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도·농간의 유기적인 협조로 지역 농·특산품을 널리 알리는 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승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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