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2007년 6월 동로면과 광진구 자양제3동이 도·농간 경제 활성화와 공동발전을 도모하고자 자매결연한 후 매년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열고 있다.
문경시, 인제군, 영광군, 양평군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동로면은 오미자, 사과 등 15개 품목에 30여 종의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전시·판매해 3천여 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리는 성과를 올리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덕교 동로면개발자원위원장은 “도·농교류 농산물 판매 직거래장터에서 맛 좋고 품질 좋은 청정지역 우수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도·농간의 유기적인 협조로 지역 농·특산품을 널리 알리는 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승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