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금강송 수호제 개최
양후령 교수의 살풀이로 시작된 수호제는 초헌 임광원 울진군수, 아헌 장용훈 울진군 군의회 의장, 종헌 임영수 울진금강송세계유산등록추진위 위원장이 맡아 했다.
임영수 추진위 위원장은 “지역의 미래자산이요 보배인 울진금강송을 지켜나가기 위해 울진군민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 그리고 지역의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이 따르는 역할을 만들어 가야된다”고 강조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울진금강송을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노력들이 민과 행정 그리고 정부의 삼위일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 유네스코에 가기위한 모든 이론적 논리적 토대를 만드는 데이터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부대행사로 `세계유산등재를 위한 울진금강송의 가치`라는 주제의 학술세미나도 열렸다.
홍성천 경북대 임학과 명예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지역역할과 추진위의 세계유산등재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