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수는 다문화교육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 65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어울림, 우리 모두 함께 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을 맡은 영남대학교 조자근 교수는 `다문화사회를 올바르게 알자`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또한 다문화교육 우수 실천학교로 선정된 상대초등학교 박태환 교장과 양포초등학교 강호구 교감의 다문화교육계획안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절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