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재활용장난감 활용 교육 `첫선`
이 교육은 쓰던 장난감을 분해해 조각을 미술재료로 활용하는 것으로 환경개선과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에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포항교육에는 지곡·흥해남산·대도 등 3개 초등학교 어린이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장난감 재활용 교육 강사 최은주씨는 “장난감 재활용교육 프로그램은 낡은 장난감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에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길러줘 교육에 큰 효과가 있다”면서 “포항에도 관련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승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