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촌지도자 활력화 대회 열려

【상주】 농촌지도자 상주시연합회(회장 간팔용)는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농촌지도자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31회 상주시농촌지도자 활력화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서는 `농업의 수도 상주건설은 농촌지도자의 힘으로`라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우애. 봉사. 창조의 슬로건 아래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전통윤리의 계승, 환경보존, 안전한 먹거리 생산 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리더쉽 강화와 자기혁신을 주제로 한 김제천 강사의 특별강연이 열렸다.

강팔용 농촌지도자 상주시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려운 농업 여건을 극복하고 우리농업의 가능성과 희망을 찾는 한편 농업의 부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함께 고민하자”고 강조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격려사에서 “전국 최대 농업 도시인 상주가 농업의 수도가 되기 위해서는 으뜸농산물 생산음 물론 농업인의 긍지와 자신감이 최대한 발휘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