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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 피해 복구비 893억 확정

손창익기자
등록일 2012-10-19 20:13 게재일 2012-10-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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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이번 제16호 태풍 산바 피해 복구비를 893억 원으로 확정했다.

당초 총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이 408억 원이었으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26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성주군은 태풍 산바가 지나간 지난달 16, 17 이틀간 300mm가 넘는 비가 내려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등 323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성주군은 이번 수해와 관련 사유시설에 대해 국고 배정 즉시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고 공공시설은 복구계획 수립 및 T·F팀을 구성, 11월 중순까지 설계 및 공사발주하고 내년 우수기 전까지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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