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사단, 봉화 재산면민체육대회에 군악대 지원 한몫
지난 여름 더위를 이기고 태풍을 극복한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재산면민 화합행사에는 박노욱 봉화군수와 권영만 도의원, 신대기·황재현 군의원, 출향인사, 재산면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체육대회와 면민 화합행사로 진행됐다. 마을별 이어달리기와 줄다리기, 초등학생 줄넘기, 중학생의 피구 등의 체육대회에 이어 위안공연과 면민 노래자랑 등 화합행사가 치러졌다.
특히 50사단 군악대(권남훈 단장)는 절도 있고 늠름한 시가행진과 수준 높은 연주로 면민들을 즐겁게 했다.
/박종화 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