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날 강연회에는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해 퇴계 이황의 삶과 시 읽기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과 참석자들과의 질문, 답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강연회는 2012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작가를 초청해 개최되는 강연회이며, 23일에는 안동을 찾아 `예던길에서 퇴계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탐방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일공공도서관 김남주 주무관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문학, 철학, 예술 등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상 속의 행복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